데스플레인스에 코스트코 입점 추진…개발사에 최대 1,700만 달러 인센티브 제공

연말 개장 목표

재산세 감면·10년간 판매세 환급 포함

데스플레인 남동부 지역에 코스트코 비즈니스센터와 주유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가 개발사에 1,700만 달러가 넘는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의회는 16일 월요일 오후 7시 열리는 회의에서 해당 인센티브 계약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2200·2400 E. 디반 애비뉴(Devon Ave), 6지구에 위치한 14에이커 부지에 13만7,327스퀘어피트 규모의 코스트코 비즈니스센터와 24개 펌프를 갖춘 주유소가 조성된다. 부지는 I-294 서쪽 오피스파크 지역이다.

부지 정비 비용은 에버그린파크 소재 RSA 프로퍼티스 II가 3,000만 달러 이상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코스트코가 부지를 매입해 매장 건설을 맡으며, 매장 건축 자체에 대해서는 시의 별도 인센티브를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센티브 패키지는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시는 해당 부지를 ‘황폐화 지역’으로 지정해 카운티에 12년간 재산세 평가율 인하를 요청할 예정이다. 승인될 경우 약 750만 달러의 재산세 감면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시는 향후 10년간 발생하는 판매세 중 최대 975만 달러와 이자를 개발사에 환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계약 초반 3년간은 시 몫 판매세의 80%, 이후 7년간은 65%를 환급하는 구조다.

해당 부지의 기존 오피스 건물 한 동은 이미 철거됐으며, 추가 건물도 철거될 예정이다. 16에이커 규모의 저류지 일부를 매립해 주차장 부지로 활용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시는 홍수 방지 장비의 제한적 사용도 허용할 방침이다.

계약이 최종 승인될 경우 코스트코 매장은 올해 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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