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 시카고 한인 파킨슨 모임, 3월 14일 개최

알링턴하이츠 시니어센터서 음악치료·경험 나눔 진행

위준석 부총영사 참석 예정 

2026년 첫 시카고 한인 파킨슨 정기 모임이 3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알링턴하이츠 시니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모임은 파킨슨 환자와 가족, 보호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질환 관리 정보와 일상 경험을 나누는 한인 지역사회 기반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3월 모임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연결되고 지속적인 연대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정기 모임은 매월 둘째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계속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음악치료 강사 고명희 씨의 세션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어 환자 및 가족 간 경험 나눔 시간을 통해 치료 과정과 생활 속 어려움, 극복 사례 등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질환 관리 및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위준석 부총영사가 게스트로 참석해 축사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관계자의 참여는 한인 사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파킨슨병은 환자 개인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이해와 협력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정기 모임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파킨슨 환자 및 가족, 보호자이며, 문의는 정현지(847-912-83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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