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핫플/브이로그] 새마을 포차, ‘시카고 매거진 선정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영예

일식 이자카야 닮은 선술집 문화

한국식 포차 문화와 정통 안주로 호평

시카고 대표 한식 맛집으로 자리매김

노스브룩에 위치한 새마을 포차(New Village Gastro Pub)가 시카고 지역 최고 권위의 음식 전문 매체인 ‘시카고 매거진(Chicago Magazine)’이 발표한 ‘시카고 50 베스트 레스토랑(Chicago’s 50 Best Restaurants)’에 선정되며 지역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카고 매거진은 새마을 포차를 한국식 포장마차(포차) 문화를 가장 성공적으로 구현한 레스토랑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며, 단순한 술집이 아닌 음식이 중심이 되는 특별한 미식 공간으로 소개했다.

매거진은 “일본의 이자카야와 비슷한 개념인 한국의 포차는 술보다 음식이 주인공인 공간”이라며 “새마을 포차는 이를 현대적인 개스트로펍 형태로 재해석해 시카고 지역 최고의 한국식 포차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안주 메뉴와 한국 특유의 음식 문화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 메뉴로는 통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 테이블에서 직접 찢어 먹는 한국식 후라이드 치킨과 라면, 김치, 스팸, 소시지, 치즈가 어우러진 부대찌개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골뱅이무침, 콘치즈, 해물파전 등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안주 메뉴들도 현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소유주인 제임스 신은 한국의 포차 문화를 미국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포차’를 ‘개스트로펍(Gastropub)’이라는 개념으로 소개하며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음식 업계 관계자들은 “시카고 매거진의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선정은 지역 외식업계에서 매우 권위 있는 평가로 꼽힌다”며 “한식당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한국 음식의 우수성과 대중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새마을 포차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푸짐한 음식, 활기찬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고객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주소: 3566 Milwaukee Ave., Northbrook, IL
  • 웹사이트: newvillagepub.com

<© KOREAN MEDIA GROUP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