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민 종교칼럼]-[우리 영혼의 참 목자]

우리 영혼의 참 목자
미 의회 도서관에는 성경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의원들이 자신의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마다 도서실을 찾아 읽는 성경이 바로 시편 23편이라고 합니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일지라도 그들에게도 때로는 마음의 위로자와 영혼의 목자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낄 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우리 모든 인간은 그 누구나 그들 영혼의 참 목자가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이러한 목자 없는 인생은 마치 항해사 없이 망망한 대해를 출항하는 배와 같습니다.
다윗은 당대 가장 강력한 군주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도 자신의 영혼의 목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바로 주 여호와이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시편 23편을 이처럼 찬양하기 시작합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네게 부족함이 없도다.“(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want)
어느 경건한 성도는 시편 23편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편 23편은 수많은 다양한 언어로 만인들의 위로와 감사의 찬양 시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오늘 날 우리들 역시 시편 23편을 통하여 우리 영혼의 참 목자 되신 주님을 무한 감사 찬양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편 23편은 시편 22편과 24편과 동시에 같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묵상의 요리를 시작할 때 시편 23편의 그 진정한 가치도 더욱 분명하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마치 오케스트라 작곡가가 한 편의 오케스트라 곡을 3악장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자신의 작품을 완성해 내는 것처럼 시편 22편, 23편, 24편 역시 동일한 시인 다윗의 3악장 오케스트라 시편작품들이라 이해하는 것이 쉬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 세 시편들을 3부작(trilogy)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이들 세 시편들의 중심인물도 동일하신 한 목자입니다. 그리고 시편 22편은 고난의 목자(suffering Shepherd), 시편 23편은 위대한 선한 목자(Great Good Shepherd), 그리고 시편 24편은 승리의 목자(victorious Shepherd)를 각각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어째서 고난의 목자가 먼저 필요했을 까요?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양들을 다시 찾기 위하여 자신의 독생자를 친히 우리의 목자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또한 구약 복음의 선지자라 불리는 이사야 역시 이처럼 예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을 갔거늘 주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이것이 고난의 목자가 오신 첫 번째의 이유입니다. 그리고 각기 자기의 길을 감으로 길 잃은 양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 무리(길 잃은 양)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의 선구자 침례요한도 이처럼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
이 분이 바로 시편 22편의 고난의 목자입니다. 그리고 이사야 53장과 시편 22편은 이와 같은 고난의 종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을 신약 어느 복음서들보다도 더욱 생생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영혼의 목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 같은 고난의 목자를 먼저 자신의 참 목자로 받아드려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그의 죽으심이 바로 당신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믿고 계십니까? 그러므로 바울도 자신의 복음을 이처럼 증거 합니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느니라."(고전 15:3-4)
또한 요한복음 10장은 시편 23편과 동일한 우리의 목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친히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말씀 하셨습니다(요 10:11).
또한 요한복음서를 통하여 예수께서 친히 선언하신 7가지 "나는 시리즈"(I Am's) 중에 "나는 선한 목자라."(요 10:11)는 선언은 4번째 그의 선언입니다. 그리고 다윗이 "주는 나의 목자시라." 고백한 동일하신 우리 영혼의 목자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또한 참 목자와 그의 참 어린양의 관계는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영혼의 목자 우리 주 예수께서는 자신의 양들을 친히 아신다고 말씀합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5)
이처럼 우리의 참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양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신 사랑의 목자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피 값으로 구원하신 그의 양들을 결단코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이와 같은 분명한 고백으로 자신의 영혼의 목자를 찬양합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주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 23:6)
또한 "나는 선한 목자라." 선언하신 주 예수께서는 이처럼 약속하십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 10:28-30)
그리고 마침내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영광스런 우리의 승리의 목자를 다시 만나며 그가 친히 마련하신 나라로 인도하심을 우리는 확인하게 됩니다. 이것이 시편 24편의 궁극적인 완성입니다. 이 같은 우리 영혼의 참 목자를 오늘 여러분의 참 목자로 믿고 받아드리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쫒지 아니하리라."(요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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