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험 자기부담금, 생각보다 클 수 있다
재건축 비용 기준 ‘비율형 공제’ 확산… 보험료 낮지만 부담 커질 수도
계약서 세부 조항 확인 필수… 갱신 통지서도 반드시 점검

[사진출처:Freepik]
보험료가 오르는 가운데 일부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낮추는 대신 ‘비율형 자기부담금’이 적용된 상품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큰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 밥 패스모어는 최근 보험사들이 재건축 비용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용하는 자기부담금 방식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방식은 보험료를 낮추는 대신, 사고 발생 시 보험 가입자가 더 큰 위험을 부담하는 구조다. 보험업계는 최근 몇 년간 손실이 이어지면서 고객 보험료를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주택보험 가입 시 반드시 약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본인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우편이나 이메일로 받는 보험 갱신 통지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예상치 못한 조건 변경이나 비용 증가를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보험사가 주택 재건축 비용을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CMS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