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헤어공항 연결 톨게이트 이전 공사… 교통 흐름 개선·무정차 통행 시대 연다
무정차 톨링 시스템 구축 위한 개선사업
노후 시설 철거로 안전성과 통행 효율 향상 기대

무정차 톨링 시스템 구축 위한 개선사업
노후 시설 철거로 안전성과 통행 효율 향상 기대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인근 고속도로 연결 구간에서 추진되는 톨게이트 이전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향후 운전자들의 통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일리노이 톨웨이(Illinois Tollway)는 이번 공사가 오헤어 인터체인지(O'Hare Interchange)의 기존 톨게이트를 이전하고 도로 구조를 재정비하는 개선사업의 핵심 단계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은 기존처럼 톨게이트를 통과하기 위해 감속하거나 차선을 변경할 필요 없이 보다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전자식 요금 징수 시스템(Cashless Tolling)에 최적화된 도로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교통 정체를 줄이고 통행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 톨게이트와 불필요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사고 위험을 낮추는 등 안전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리노이 톨웨이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무정차 통행(Barrier-Free Tollway System)' 구축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도 요금을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는 차세대 도로 시스템으로, 교통 흐름 개선과 탄소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노후화된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향후 증가할 공항 이용객과 물류 교통량에 대비해 도로 용량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일리노이 톨웨이는 앞으로도 오헤어 인터체인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의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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