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s Travel] 미국 풍광은 역시 미국답다 블루, 그린 그리고 레드의 조화가 역사를 만든 세도나 (318부)

Andrew Travel Notes

숨이 멎을 듯한 풍광은 역시 미국답다

블루, 그린 그리고 레드의 조화가

역사를 만든 세도나 (318부)

 

결국 오늘날의 세도나로 이주한 형제들은 우선 황무지에 임시 가건물을 짓고 함께 기거하며 딸기와 야채들을 재배한다. 아이들은 풍광이 기가 막힌 이곳에서 말을 타고 낚시도 하며 오크 츄리를 벗 삼아 새로운 땅에서 적응해 나갔다.

 

그리고 워낙 부지런했던 부인 세도나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1901년 드디어 자신들의 집을 건축했고 이층 작은 방 몇 개는 작은 숙박업소로 만들었다. 그리고 일층 한쪽에는 작은 구멍가게도 열었다. 덕분에 지나가던 이주자들은 세도나 부인의 헌신적인 도움에 이곳에 눌러 앉기 시작하면서 영구 거주자들이 속속 늘어났다.

 

기병대들도 무슨 일만 있으면 부인 세도나와 남편 칼을 찾았다. 드디어 작은 시골 마을은 1902년 오십여 명이 사는 마을이 되어 시로 승격한다. 당연히 시 이름은 명망이 높아진 부인 세도나의 이름으로 정하길 동내 어른들은 만장일치로 승인한다.

 

이어서 연방정부는 이곳에 우체국을 세우기로 한다. 남편 칼은 초대 우체국장에 응시를 했고 결국 최종 승인이 된다. 당시 미서부 관례대로 우체국 이름을 칼로 하려했으나 칼의 형 엘스워스는 시의 이름이 세도나이기에 제수씨 이름 그대로 세도나 우체국으로 하길 동생에게 권유한다.

 

당시 이곳에 우체국이 될 당시 인구 55명 정도였다. 그런데 세도나는 반세기가 지난 1960년대에도 겨우 인구 백명이 겨우 넘었으니 정말 아리조나주 두메산골이다. 그때만 해도 전기가 안 들어오는 집이 더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1980년대 이곳에서 드디어 볼텍스가 발견되었고 그것도 무려 4개나 동시에 발견이 되었다. 참고로 미국에는 현재 5 군데가 발견이 되었고 한국에는 아직 발견이 되지 않았다.

 

볼텍스 (Vortex)란 지구의 대지에서 분출되는 회오리 모양의 전기에너지 자장파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볼텍스에 민감한 분들은 볼텍스 에너지 떨림을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데 필자는 지금껏 수없이 이곳을 방문하여 그 에너지를 느끼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못 느끼고 있다. 아마도 전기 에너지 자장파에 둔감한 모양이다.  (다음 319부 계속)

 

Andrew Kim은 여행 및 사진작가로서 미국 전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라스베가스 투어메이트에서 여행상담과 가이드도 한다. 대표 저서로는 ‘인생은 짧고 미국은 넓다’ ‘Andrews Travel Notes’ 등이 있다. (투어문의 : 미국 714-625-5957, 한국 010-5380-3411 / Email : USATOUR@YAHOO.COM / 카톡 ID : USATOUR)